3일동안 잠도 잘 못자면서 완성한 선물이에요^^
어때요?
남친이 받으면 기뻐할까요?
상자까지 직접 만드느라 진짜 힘들었어요.
상자 만들면서 걍 상자도 살껄...이란 생각이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특히 상자안에 있는 틀 만들기가 힘들었어요.
(틀: 높이 2cm, 가로세로 3.8cm)
글고 지금 걱정인건이 뚜껑이 잘 안들어가요.
(받침과 뚜껑의 크기 차이는 0.5cm 이상 나도록 하세요. 저는 딱 0.5cm로 했거든요.)
고생하면서 만들었더니 더 뿌듯하고 좋아요.

남친이 군인이라서 다른 사람들이 받은 선물이랑 비교될까봐.
신경 쓰였는데....괜찮을까요?
무엇보다 정성은 듬뿍 담겼으니 괜찮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