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호박키세스를 했는데 접느라 힘들고 먹을때 까느라 힘들고 별로더라고요..
고민끝에 만들어보기로..
워낙 소질이 없어서 이론적으로 열심히 공부를 했어요.
연습해보려고 집에있는 키세스 녹여서도 해보고.. ㅋ
수많은 연습 끝에 완성했어요.
포장 투명16구로 했는데 양이 많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좋은것 같아요..
보여야 이쁠듯해서 투명으로 했는데 사실 고급스러운 느낌은 전혀 안나네요..
리본포장을 예쁘게 해봐야겠어요..^^
데코하려고 두번에 나눠서 그러니까 총6번을 만들었는데 데코하다가 몰드로 만든 하트쵸콜렛 여럿 망쳤어요.. 짜주머니 조절이 생각처럼 안돼더라고요..
아무튼 처음 만든 초콜렛 나름대로 만족합니다!! 내년엔 좀 더 다양하게 만들어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