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부엌에서 밤만주성형만 몇시간..;ㅁ;  
반딱반딱 밤껍질색이 선명하게 나오지 않아서 초큼..- 실망했지만,
나름 만족하고 있어요 ^ㅂ^ (← 만날 만족스럽댄다..=ㅂ=;)



재료

박력분150g, 베이킹소다2g, 베이킹파우더1g, 버터10g, 물엿10g, 달걀50g,
설탕50g, 흰앙금400g, 반죽에 뭍힐 깨와 물약간.
[달걀물]
노른자1개, 미림3g

*밤앙금이나 밤크림이 있으시다면 흰앙금에서 100g빼고
넣어주셔도 좋아요.
*버터는 미리 녹여두어요.





달걀을 볼에 넣어 풀어주고, 설탕을 넣어 섞어요.




녹인버터와 물엿을 넣고 섞어요.




체친 가루류를 넣고 주걱으로 섞어주세요.




한덩이로 뭉친 반죽은 비닐에 싸서 냉장휴지 10분.
휴지가 끝나면 10개로 나눠주세요.




앙금도 40~43g씩 10개분할해주세요.




반죽을 넓게펴서 앙금을 올리고 감싸주세요.




감싼 반죽을 거꾸로 뒤집어서 지그시- 눌러주세요.




밤모양처럼 윗부분은 뾰족하게 아랫부분은 둥글게 성형해주세요.




아랫부분에 물을 살짝 발라 깨를 묻혀주고,
윗부분에는 달걀물을 2~3번정도 고루 발라주세요.




180로도 예열된 오븐에서 12~15분,
윗부분이 타지않게 구워주세요-




반딱반딱 -
사랑스런 밤만주 :)




아.. 지금봐도 너무 아쉬운 밤껍질색..
다음에는 커피액기스 조금 섞어서 칠해봐야겠어요. 킁-









깨들은 왤케 듬성듬성,, 꼭- 내 치아같고나..=ㅂ=;
부풀면서 떨어졌나..

만들면서 생각했던것-
저같은경우, 만주는 굽고난후 모양이 잘 변하더라구요-
그래서 팬닝이 이쁘게 될때마다 굽기싫다라는 생각을 간절히 받고는해요.
이번 밤만주 만들때도 똑같았던..-
다음에는 팽창제를 생략하고 만들어 봐야겠어요 :)
만주모양이 굽고난후보다, 굽기전이 제눈에는 훨씬 이뻐보이는게..




속이 꽉-찬 밤만주 :)
흐흐흐.. 이 달달함에 만주를 쌀람할수 밖에 없어-
너는 영원한 나의 베스트-